최재훈 님이 번역하신 [Ship It: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]를 읽었습니다. 특정 방법론에 치우치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베스트 프랙티스라고 할 수 있는 요소인 빌드 자동화, 이슈 추적, 기능 추적, 테스트, 할 일 관리, 코드 검토, 코드 변경 통지 등을 간략히 설명하고 있습니다.

과거와 달리 요즘은 방법론 책도 많고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책도 많아서 일반 개발자가 전혀 모를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. 하지만 각각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간단 명료하게 잘 설명하고 있어서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 분은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 저도 책 읽고 나서 차일 파일 미루고 있었던 지속적인 통합(Continuous Integration)나 코드 변경 통지 같은 작업을 했습니다.